오마주의 탄생기 입니다.
드디어 신림동에 개방형 성인용품점이 탄생 했습니다. 처음에 입주할 당시 앞이 막막하더군요~ 그래서 결정한 방법은 셀프인테리어로 친구들과 으쌰으쌰 하기로 했죠;; 너무 얕잡아 봤나봐요.. 에공 이건 뭐 산넘어 산이 였지만.. 우리는 해내고 말았죠.. ^^ 벽을 우선적으로 폼블럭으로 재단하고 붙이고 간판은 채널간판 두개와 천갈이 하나 그리고 유리는 손 안보려 했는데 기존에 시트지를 벗기니 금이 가있지 뭡니까;; 휴~~ 과감하게 유리도 새걸로 교체후에 이제 한숨 돌리나 했더니 진열장도 다이로 만들고 다음날 또 만들고 만들기의 연속 이였습니다. 조명은 *케아에서 직접 사와서 조명 하시는 분께 맡기고 최대한 이쁘게 꼼꼼하게 해냈네요 ^^ 친구놈이 저보다 저 고생을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마음의 감동을..
오마주의 탄생기
2017. 7. 17. 02:12